정직하게 살자. 제발. 쌀직불금 삼킨 강부자들만 탓할 일 아니다. 일상사

http://blog.daum.net/jhsct2/16157055 에서 발견한 일화다.

이정우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소개해주신 일화로 두서없는 글 마무리하겠습니다.


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건 때였습니다. 당시 폭발로 인해 주변 상가들이 얼마 동안 영업을 못했고, 이를 대구시에서 보상을 해주기로 결정했답니다. 영업을 하지 못한 기간 동안의 영업이익보전을 해주려면 그 상가 하나하나의 소득을 파악해야 할 것이고, 이는 당연히 그 가게들이 내었던 소득세를 기준으로 했었지요. 그런데 이 상식적인 조치에 상가주인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며 시장의 멱살을 잡는 등의 희귀한 소요사태가 발생했습니다. 그리고는 - 이정우 교수님 표현에 의하자면 -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플랭카드가 등장했습니다. 그 플랭카드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.


"자영업자들의 소득세 불납, 하늘이 알고 땅은 아는데 왜 대구시장은 모르는가!"


정직해야 신뢰가 생긴다.


신뢰해야 거래가 성립되는거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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